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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아시아경제] '재창업 트램플린' 실패 경험으로 성장하라

작성자 오픈메디칼(ip:)

작성일 2021-01-04

조회 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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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보도: 아시아경제] '재창업 트램펄린' 실패 경험으로 성장하라

[실패 두렵지 않은 창업국가] <1> 중소기업진흥공단 재창업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실패의 경험 위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오픈메디칼입니다. 신용이 떨어진 재도전 기업인에게 정책자금 대출은 희망입니다."

의료기기ㆍ용품 전문 도소매기업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재도전의 성공비결로 정책자금을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오픈메디칼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재창업지원 패키지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재도전에 성공한 기업이다. 신재호 대표는 13년간 삼성그룹에서 인력관리팀장 등으로 근무했다. 벤처붐이 일던 1999년 8월 마이디지털(마이마진)이라는 초기 인터넷 가격비교사이트로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네이버ㆍ다나와 등 경쟁사에 밀려 사업이 기울었고 2008년 9월 폐업에까지 이르렀다. 신 대표는 이후 임금채권 등을 상환하기 위해 소유 부동산을 매각하고 월셋집으로 이사를 가야했다. 하지만 한계에 부딪혀, 2013년 법원에 개인회생신청을 했다. 이후 2014년 11월 개인회생 인가를 받았다.

◆실패 경험 위에 성장하는 재도전 기업=하지만 이후 신 대표는 다시 일어섰다. 마이마진을 통해 쌓은 온라인 유통업 노하우와 경험을 묵힐 수 없었다. 2015년 3월에 오픈메디칼을 설립했다. 신 대표는 "당시 종합 가격비교사이트를 표방해 꽤 이름을 알렸지만 특화된 상품이 없어 실패했다"며 "오픈메디칼은 '건강', '바이오'라는 카테고리에 특화해 설립한 회사"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오픈메디칼이 직접 출시한 프리미엄 소금 '원솔트'는 넉달도 안돼 매출 2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원솔트는 현재 가장 납품하기 어렵다는 미군 부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퓨처스클럽과 협업해 아마존, 알리바바, 이베이에 입점을 진행하고 있고, 중국, 대만, 베트남, 미국등에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신재호 대표는 "원솔트 신규 론칭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소금시장 뿐 아니라 수출 가능성도 타진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프리미엄 소금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개발과 캠페인을 통해 매출 신장을 물론 소비자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도전 트램펄린' 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재도전 정책자금'=오픈메디칼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중진공의 재도전 정책자금 덕분이다. 사업실패 경험이 있는 신 대표는 낮은 신용도로 인해 시중은행 대출이 불가능했다. 중진공은 사업실패로 연체기록이 있거나, 저신용자로 분류된 기업인, 사업실패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재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생산및 시험검사 설비, 정보화 설비, 유통 및 물류시설 등 시설자금과 경영애로 해소 및 재창업 등의 운전자금을 대출한다. 업체당 연간 45억원 이내, 매출액의 150%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김재균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기업지원팀장은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진공 지역본부는 재도전 기업의 실사를 통해 직접 사업타당성과 성장가능성을 평가한다"며 "한 번의 사업실패가 기업가들을 영원히 옥죄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려 한다"고 밝혔다.

오픈메디칼은 중진공으로부터 2016년9월 2억원 대출을 받았고 지난해 6월 3억원 대출, 등 총 5억원 대출을 받아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 매출은 수직상승했다. 2016년 상반기 17억원에 그쳤던 매출은 2016년 하반기 23억원, 지난해 전체 매출은 90억원을 넘었다. 중진공 대출 이후 오픈메디칼은 직원 5명을 추가 고용했고 올해에도 2명 추가 고용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오픈메디칼은 의료용품 종합쇼핑몰 '오픈메디칼'외에 화장품종합쇼핑몰인 오픈코스메틱, 의료용품 도매전문몰인 오픈비투비, 스포츠용품종합쇼핑몰인 오픈스포츠 등 총 4개의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메디케어와 헬스케어, 웰빙케어를 아우르는 온라인 위주의 생활건강 유통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신 대표는 "올해 168억원, 2019년 35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며 "2020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다시 뛰겠다"고 밝혔다. 김재균 중진공 기업지원팀장은 "오픈메디칼의 성공사례가 사업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창업자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1121044523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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