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 비접촉식 체온계 선착순 할인판매

입력 : 2015.07.23 17:52 | 수정 : 2015.07.23 22:45

건강·의료기기쇼핑몰 오픈메디칼은 비접촉식 체온계를 500개 한정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체온을 측정하는 체온계로, 위생적이며, 잠든아이의 체온 측정시에도 간편하게 측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상품인 레이콤 비접촉식체온계 JXB-182의 경우, 물체나 방 온도 측정 등 산업용으로도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정상체온(초록색)과 미열(주황색), 고열(빨간색)을 표시하는 3색 LCD 백라이트 기능이 있다. 또 체온을 자주 재거나 정기적으로 재어야 하는 경우, 체온계 어플을 통해 측정기록을 저장해 그래프로도 볼 수 있다.

JXB-182의 적외선 센서는 자연적으로 발산되는 체온 에너지를 포착해 측정하는 방식으로, 정확도가 높다는 것이 오픈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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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그동안 비접촉식 체온계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고 측정방식에 따른 체온의 정확도가 미미하게 떨어져 전체 체온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낮았다"면서도 "메르스 사태를 통해 정확도와 위생적인 측면이 강조되면서 체온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오픈메디칼에서는 레이온 체온계 JXB-182모델에 대해 500개 한정으로 20% 할인된 1만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 중이다. 회원전용관에서는 25%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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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50723175129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