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산업] 한국k방역산업협회, 창립총회 성료

기자명 김보람 기자 

입력 2020.12.17 08:43

K방역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할 것

                                     

(사)한국K방역산업협회 창립식이 16일 오전 11시 여의도 전경련회관3층 오키드룸에서 개최됐다.

[아시아에이 = 김보람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펜데믹을 겪고 있는 가운데 K방역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한국K방역산업협회 창립식이 16일 오전 11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오키드룸에서 개최됐다.

창립총회는 협회 구성원 일부만 참여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방역2.5단계 수칙에 준해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창립총회 축사는 강병원 국회의원(보건복지상임위원회), 황운하 국회의원(산업자원통상위원회), 강기윤 국회의원(보건복지상임위원회 간사), 이상천(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차홍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영상 메세지로 대신 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조성철(한국사회복지공제회 명예이사장)과 박세진( 과학기술연합대학원 교수)가 초대 공동 이사장으로 취임 했으며 회원사로는 (주)세월인델리전스, (주)미코바이오메드, (주)오픈메디칼, (주)지오엠씨, (주)라이프사이언스테크롤로지, 마케톤(주), (주)영국전자, 제니스TS(주) , (주)서우정보기술, (주)마샬캡, 휴원텍, (주)에스비이앤이, (주)제로존 등의 업체가 참여했고 일부 업체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협회는 정부 및 입법부, 보건복지진흥원, 과학기술 관련 연구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K-방역 산업의 조기 안착과 K-방역을 위한 법·제도의 조사 및 개선방안 건의, 자발적인 방역 시설 기준 마련 등을 통한 정부 건의, 해외 방역 현황 분석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및 진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협회는 ICT, 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K-방역도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구심체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이승재 총재는"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코로나펜데믹으로 최악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정부가 더이상 미루지 말고 뒤쳐진 상태를 바로잡아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회가 창립되면서 협회가 하루바삐  대응책을 마련하고 최대한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협회가 구성되면 한국방역산업에 대한 정책연구와 정책이 제안되며 지원사업. 기술개발 및 제품인등. 대외홍보. 제품표준화.해외진출 지원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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