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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NEW] IT경기전망: 인터넷, 게임

작성자 오픈메디칼(ip:)

작성일 2021-01-04

조회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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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온라인 음악 시장

온라인 음악 사이트의 담당자들은 온라인 음악 시장이 전체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오히려 주목하고 있는 것은 벅스와 소리바다 등 무료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의 유료화.

2005년은 유료화가 정착되면서 본격적인 온라인 음악 시장이 형성되고 성장한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음악 사이트의 담당자들은 또한 내년 온라인 음악 시장의 상황이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료화의 정착과 함께 음악과 관련된 부가 서비스의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게다가 대형 포털사이트들이 온라인 음악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어 전반적인 온라인 음악 시장의 파이 자체가 커질 것이라는 게 이들의 분석이다.

마이리스닷컴의 금기훈 사장은 "대형 스트리밍 사이트 위주에서 다양한 비지니스 모델을 가진 사이트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하고 "유무선 통합이 주가 되는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오위즈의 쥬크온 총괄책임자인 최관호 COO는 "내년 온라인 음악 시장에는 합법적인 유료 음악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에서 벗어나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배경음악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 시장이 더욱 강세를 보일 것이다"라며 내년도 온라인 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NHN 뮤직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박정용 유닛(Unit)장 역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들에 의해 온라인 음악시장은 확대,발전해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고 "하드웨어, Mp3플레이어나 휴대폰과 연계된 음악서비스가 다수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게임

주식시장에서 게임주는 경기 방어주에 해당하는 것과 같이, 게임업계는 전체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다. 게임의 주 타깃층이 10대~20대인 데다, 30대 이상 성인의 경우도 문화충족의 욕구는 언제나 가지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업체들은 내년도 전체 경기가 얼어붙더라도 게임시장은 오히려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게임업계의 대표주자인 엔씨소프트와 웹젠, 그라비티 등이 대작게임들을 속속 선보이게 될 상반기에는 대규모 마케팅 전쟁을 통해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 경영관리실 나성찬 실장은 "온라인 게임업계에서는 올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새로운 게임들이 줄지어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또 한 번의 도약이 예고된다"고 전망했다.

웹젠 김남주 사장도 "우수한 신작을 보유하고 있는 선두업체들과 우량한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중심으로 시장 개편이 일어나, 전체 파이가 커지고 성장세는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라비티 김현국 대표는 "대작 게임들이 쏟아지는 내년 상반기에는 전체 게임 경기가 상승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신작의 발표가 다소 미진하겠지만, 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거나 약간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인터넷 포털

인터넷 포털 업체들은 내년도 국내 경기 전망에는 시각이 일치하지만 각 사업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보는 시각은 엇갈린다.

포털 업계는 내년 한국 경제가 올해보다는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지만 실질적인 경기 호전은 내후년(2006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도 전체 시장에 대한 인식이 현재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각론에 들어서면 약간 차이가 있다.

우선 경기 민감도가 가장 높은 온라인 광고 시장이 영향을 가장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성장세는 지속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온라인 광고가 전체 광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미미하고 경기 침체에 따라 반사 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기존 TV와 오프라인 광고에 익숙한 대형 광고주들의 이탈로 어려움이 예상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다음 임방희 CFO는 "주요 사업부문을 광고/쇼핑/거래형 아이템 등으로 나눌 때 역시 경기 민감도는 광고/쇼핑/거래형 아이템 순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운세/VOD 아이템 판매 등 거래형 서비스는 밖에서 큰돈을 쓰지 못하는 대체 소비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렇다고 광고나 쇼핑몰이 비관적이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NHN 최휘영 네이버 총괄 이사는 "광고주들이 광고는 해야 하는 데 경기 침체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광고효과를 원하는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며 "그 대체재로 온라인 광고가 활용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그러나 "영업 현장의 소리를 들어보면 이 같은 기대를 할 단계도 지났다는 지적이 높다"며 "광고주 입맛에 맞는 광고기법 개발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다른 포털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렵지만 포털 시장이 전체 산업 향방과는 약간은 다르게 움직이는 만큼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전자상거래

전자 상거래 업체들은 내년도 전체 경기는 호전될 것으로 보지 않지만 온라인 분야가 경기 침체에 따라 오프라인보다는 어느 정도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하반기 성장을 기대하는 전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불황으로 오프라인 유통이 줄어드는 반면 이탈 수요가 온라인으로 유입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상거래업계에 에스크로나 전자보증등 안전거래시스템 도입이 중소형 몰까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호 마이마진 사장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6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가격 민감도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팔렸던 공산품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매매보호시스템들이 법제화되면서
온라인 거래가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덕 인터파크 전무는 "상반기는 어렵고 하반기부터 부분적으로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성장 단계에서 보면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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